
투자 성공을 위해서는 알고 있는 것을 매수하는 것이 1 %, 행동이 99 %를 차지한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특히 (투자와 같은) 불확실성 영역에서 잘 행동하도록 되어 있지 않다. 우리는 셀 수 없이 많은 인지 편향에 시달린다. 흥미롭게도, 우리가 이러한 편향들과 그로 인해 우리의 뇌가 얼마나 자주 속는지에 대해 아무리 많이 읽더라도, 여전히 계속 편향에 속아 넘어간다. 따라서 이러한 편향을 다루기 위해서는 없애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편향으로 인한 실수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매일 주가를 확인하고, 단기에 집중하고, 뉴스를 많이 읽고, '소셜 미디어' 투자에 탐닉하는 것은 이러한 많은 편견을 유발할 뿐이다. 따라서 이러한 활동, 즉 소음을 피하거나 최소화하면, 자동으로 행동 상의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다.
위대한 투자자란 일반인에 비해 인지 편향의 영향을 덜 받고, 편향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며, 좋은 방향을 생각할 수 있는 환경 속에 머무르는 사람들이다. - 모부신
확증 편향
자신이 이미 믿고 있는 것과 일치하는 사실 정보는 보다 선뜻 받아들이면서도, 일치하지 않는 정보는 무시하는 경향
자신의 믿음 특히 '최근의 경험'으로 강해진 믿음을 고수하는 것이 인간의 자연스러운 성향.
자신의 의견과 모순되는 의견에 귀 기울임으로써 벗어날 수 있다.
손실 회피
투자자가 주식을 팔아 장부 상의 손실을 실제 손실로 확정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손실 중인 주식을 손절하지 않고 손실을 회피하는 행동 편향.
이성에 근거하지 않은 채 미래에는 주가가 오를 이유를 생각하고 스스로의 결정을 정당화하는 행동으로 이어짐.
반대로 단기적으로 주가가 하락한다는 이유로 주식을 너무 빨리 포기할 수도 있음.
미스터 마켓에 휘둘리지 않고 본인의 원칙에 근거하여 매도를 해야 함
군중 행동
주위 사람들이 하는 것을 같이 하고 싶어 하는 경향. 합리적인 투자 원칙을 제쳐놓고 다른 사람들의 추천에 의해 투자를 결정
이미 너무 올랐을 때 사거나, 바닥일 때 팔고 나올 수 있음
손익 분기점 효과
투자자가 큰 손실을 입었을 때 당장 이를 만회하기 위해 아주 큰 위험을 감수하려는 경향. 모 아니면 도 식의 마인드
과신 편향
인간은 선천적으로 과신 편향을 가지고 있고, 이 편향은 투자 시 좋은 결정을 내리지 못하도록 방해할 수 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자신을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하지만, 분명 그중 절반은 그렇지 못하다.
https://blog.naver.com/jeunkim/22319470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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